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문단 편집) == 기타 ==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 끝나고 2003년에 지상파 스포츠뉴스 1주년 특집으로 이탈리아 현지 방문해서 이탈리아선수 인터뷰를 요청하였는데 유일하게 인터뷰를 해준 선수이기도 하다. 한국이 강해서 이겼다고 립서비스까지 해준 알레의 멘탈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당시 이탈리아 멤버들이(부폰, 말디니, 비에리 등) 해당 경기의 판정에 대해서 불만을 드러냈고(실제로 판정 논란이 많았던 경기였다), 델 피에로도 판정 자체에는 불만이 있었으나 한국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다섯 사람중 한 명이자 그 중 유일한 비 바르셀로나 선수였으나 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프란체스코 토티]]가 교체 출전하면서 기립박수를 받아 유이한 선수로 바뀌었다.[* 나머지 4명은 [[디에고 마라도나]] , [[요한 크루이프]], [[호나우지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코스타스 마놀라스]]도 있다.] * 프로 데뷔는 다른 곳이었지만, 현재는 그냥 '''유벤투스 그 자체'''. '''유벤투스 클럽 역사상 최다 출장 및 최다 골, 역대 최장기간 주장 역임''' 등 나서는 경기 하나하나가 현재 유벤투스의 역사가 되었다. * [[세리에 A]]에서만 통산 '''187골'''로, 이는 역대 세리에 A 최다 득점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06-07 [[세리에 B]]에서 넣은 20골을 포함하면 208골. 7위까지 단박에 UP!] 그리고, 이것저것 대회 다 포함해 비안코네리 유니폼을 입고 "그려넣은" 전체 골 수를 따지면 통산 '''290골.''' 세리에 A의 전설 [[주세페 메아차]]의 기록(인테르-282골)을 깨버렸던, 세리에 A 역사를 통틀어 '''원클럽 최다 득점'''기록이었다. 이후 이 기록은 [[프란체스코 토티]]에 의해 경신되었다. * 선수 통산 클럽 기록은 호주리그, 인도리그 포함 777경기 316골 156어시스트이다. * 다만 클럽에서의 대활약과는 대조되는 국대 활약상 때문에 까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골도 얼마 넣은 적이 없어서 월드컵에서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월드컵]],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장했으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멕시코전에서 한 골, 그리고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독일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한 골이 전부다.[* 연장후반 119분 파비오 그로소의 골이 터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추가시간에 역습으로 집어넣으며 독일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 역적질 중에서도 가장 뼈저린 것은 [[UEFA 유로 2000]] 결승전에서의 역적질. 델 베키오의 선제골로 프랑스에게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아주리에게는 두 번의 완벽한 노마크 찬스가 있었지만 한명의 선수의 연달은 실수로 당시 당대 최강이었던 프랑스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릴 확인사살 기회를 놓쳐버리는데 이것을 놓친 선수가 바로 델피에로. 결국 프랑스가 대 역전극에 성공해 2:1로 우승해버린다.[* 심지어 프랑스의 골은 후반 추가시간 라스트 미닛 동점골과 경기를 끝내는 골든 골이었다.] * 이전에는 국가대표 활약상때문에 바조보다 저평가 받는다고 평가되었으나, [[로베르토 바조]]는 클럽에서의 활약만으로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한시대를 지배한 선수이기 때문에 틀린 평가이다.[* 물론 바조는 판타지스타로서 이탈리아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영웅적 기질도 강했다. 특히 1994 미국 월드컵 토너먼트에선 보여준 전설적인 활약은 그를 비운의 선수로 남게했다. 16강전 역전승, 8강전 결승골, 4강전 멀티골로 결승전까지 팀을 멱살잡고 캐리했음에도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실축하며 온갖 욕과 비판을 얻어먹었다.] 둘은 나이차이도 꽤 나기때문에 라이벌로 불린적도 없었다. 20대 초반 델피에로의 잠재력은 바조를 뛰어넘을지도 모를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한 신체능력 저하로 인해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20대 초반에는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받았지만, 결국 그정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웨인 루니]]와 비슷하다. *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이지만 젊은 시절의 잠재력은 엄청났다. 젊은 델피에로의 센세이션한 등장은 당대 최고의 선수이자 유벤투스의 10번, 에이스였던 바조를 단번에 이적시키고 새로운 유벤투스의 상징으로 밀어줄 정도였다. 당시 상황을 서술하자면, 바조는 1993 발롱도르 수상, 1994 발롱도르 2위를 수상한 세계최고의 선수였고 델피에로는 세리에 A를 10경기 남짓뛴 유망주에 불과했다. 당시 바조는 27세, 델피에로는 고작 19살이었다. 그러나 94/95시즌이 시작되며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는데, 바조가 부상을 겪으며 팀에서 이탈하는동안, 고작 19~20살에 불과했던 델피에로가 바조의 공백을 완전히 메꾸면서 해당시즌에 발롱도르 4위를 수상할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보였고, 시즌이 끝난 뒤 바조는 AC밀란으로 매각되었다. 고작 20살의 나이에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바조를 이적시킬정도로 엄청난 실력과 잠재력을 보여준셈. * 묘하게도 [[AS 로마]]의 [[프란체스코 토티]]와 비슷한 축구 인생(?)을 살고 있다. 팀에 대한 충성심이나 비슷한 포지션, 그리고 젊은 시절부터 주장을 맡은 점과 알레하면 유베, 유베하면 알레이듯,[* 토티도 로마나 마찬가지이므로.] 이러한 것들이다.[* 다만 비슷한 포지션이라 해도 델피에로는 좀 더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한정된다. 토티의 경우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나이는 델피에로가 2살 더 많고, 델피에로는 파도바 유스에서 유베 유스로 옮긴 것이고 토티는 어릴 때부터 로마의 유스 팀에 속해있었다는 정도다. [[파일:attachment/델피3.jpg]] * 외모는 전형적인 이탈리아형 [[미중년]]으로 잘생긴 편으로 인정받는다. [[1990년대]] 유벤투스의 동영상을 보면 델피에로의 20대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더군다나 당시 델피에로와 함께하던 유벤투스의 투톱은 [[필리포 인자기]]였다. *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리더였던 [[노엘 갤러거]]와 친분이 있다. 오아시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고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노엘을 독일과의 4강전에 초대하기도 했고 그 경기에서 이기니까 결승전에 노엘에게 같은 옷을 입고 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 부폰의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관련 항의성 발언들에 대해서 [[잔루이지 부폰]]에게 침착할 것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유벤투스 악성 팬덤에게 욕을 먹고 있다. [[메흐디 베나티아|메드히 베나티아]]가 강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조르조 키엘리니]]가 마찬가지로 과도한 심판 비난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에 비해서 델피에로는 부폰이 너무 흥분해서 그렇다는 두둔과 자제를 둘 다 시도한 몇 안되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악성 울트라스들은 자기팀 레전드를 까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해당 경기 심판의 아내에게 살해 문자나 협박이 오고가는 마당에서 유일하게 침착하고 냉정한 판단을 보여줘서 알레의 멘탈은 다시끔 재평가받고 있다. *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을 보고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486326|한국은 심한 농담을 만들어내는데 익숙한 팀]]이라고 말했다.[* 농담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만큼의 기적적인 이변이라는 뜻이다.] 사실 그는 한국과 악연이 있는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16강전에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싸워서 패배했고 당시 막장 심사를 했던 [[비론 모레노|심판]]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아마 그게 떠올랐던 모양.[* 지금도 [[이탈리아인]]들은 당시 심판을 씹어대고 있지만, 사실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코뼈 부러뜨리기에 경고 하나 안 하는 등 한국과 이탈리아 모두에게 막장 심사를 행했다.] * 그러나 델피에로도 [[https://jmania.it/del-piero-i-miei-scudetti-sono-e-rimarranno-sempre-7/|2010년, 이탈리아의 예능 <키암브레티의 밤>에 출연해서]] [[칼초폴리]]로 박탈된 2개의 스쿠데토까지 같이 센 적이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골닷컴 시대별 최고의 선수.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골닷컴 선정 시대별 공격수 5인.jpg|width=100%]]}}}|| *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선수와 공격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00년대 최고의 선수와 공격수들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시드니에서 두 시즌 간 뛰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영어가 유창하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영어 인터뷰에도 무리없이 조리있게 대답하는 편. * 2021년 11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 vs 첼시전을 관람하기 위해 런던에 왔다가 토트넘에도 방문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만났고 [[손흥민]], [[해리 케인]] 등 훈련중이던 선수들과도 사진을 찍었다. * 2023년 9월 칠리즈 행사로 방한 하였으며 자신을 보러온 팬들에게 훌륭한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날에도 [[https://youtu.be/sAl3RHYkATs?si=Hg-VTtkVOCJ9q42w|인천공항에서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해주고 출국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